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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교통비 절감정책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24~2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리터당 100원 인하, 낮 시간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50% 할인이 동시에 시행됩니다.
여기에 휘발유·경유 유류세 인하도 11월 말까지 연장돼 운전자라면 날짜와 적용대상을 구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비 100원 내려간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에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유류가격이 낮아집니다.
정부가 정한 비교기준은 9월 17일 가격이며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40리터를 넣으면 단순 계산으로 4천원, 50리터는 5천원, 60리터는 6천원 정도입니다.
전국 모든 동네 주유소가 할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꼭 구분하세요.
통행료도 나흘간 무료
같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시행됩니다.
장거리 귀성을 하는 가구라면 주유비 할인과 평소 내던 톨비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절약금액은 이용구간과 차종, 주유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은 23일부터 시작하지만 통행료 면제와 주유할인 적용일은 24~27일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전기차는 낮에 반값
전기차 운전자에게는 별도 충전요금 할인도 있습니다.
9월 24~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공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평시 대비 50% 할인됩니다. 자가소비용 전기차 충전은 같은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전액 할인하는 방안이 적용됩니다.
다만 모든 민간 충전기를 포함한 일괄 반값정책은 아니므로 실제 이용대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유류세도 11월까지
명절이 끝난 뒤에도 유류세 인하조치는 계속됩니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 15%, 경유·LPG부탄 25% 인하를 11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습니다.
따라서 추석 고속도로 100원 인하는 27일 끝나지만 유류세 인하는 이후에도 유지됩니다. 두 정책의 기간과 대상이 다르다는 점을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 한 번에 정리
- 9/24~27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 100원 인하
- 9/24~27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 할인
- 공공충전기 요금 50% 할인
- 유류세 인하는 11월 말까지 연장
내연기관차라면 출발 전 주변 주유가격과 고속도로 가격을 비교하고, 전기차라면 할인시간과 대상 충전기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정부는 이번 추석 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비용뿐 아니라 출발시간까지 함께 조정하면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각 할인정책의 적용대상과 현장 운영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정부·한국도로공사·충전사업자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